춘천시, 내년부터 새로운 음식물쓰레기 배출제도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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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9.24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양에 따라 수수료가 자동 부과되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배출제도를 확대 시행합니다.
이는 지난 7월 사농동 뉴시티코아루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결과,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24% 감소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이 제도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배출 용기에
무선주파수 인식(RFID) 칩이 내장된 카드가 부착되어 있어,
쓰레기 무게에 따라 수수료가 자동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시 한 관계자는 “이 방식을 사용하면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수시로 가능해 위생적이며
해충방지는 물론 냄새를 줄일 수 있다”며,
“종량제 봉투 사용보다
예산 절감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시는 내년에 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희망 아파트 수요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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