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추석을 맞아 지방도 88호선 정양∼하동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의 5.7㎞ 구간을

오는 24일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통 구간은 2010년 준공된

국도 38호선 영월 나들목에서 정양리까지 6.24㎞와 연계해

김삿갓면 진별리까지 5.7㎞를 4차선으로 확· 포장하는 사업입니다.

2007년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었으며,

이번 조기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 줄고 시간도 15분가량 단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