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도시재생사업 10개동 5개 권역으로 묶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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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9.18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구도심 주거환경과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낙후된 구도심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시는 오늘 10개동을 5개 권역으로 한
도시재생전략계획 기본안을 마련,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기존의 재건축, 재개발사업과는 달리
행정 기반 시설 속에 원주민이 계속 살면서
스스로 주거,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번 재생사업구역은 근화동과 소양동,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등 기존 재건축·재개발사업 구역과
후평1,2동, 효자1,2.3동 등
낙후도가 심한 10개동 8.2㎢입니다.
신연균 건설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합의를 통한 추진이 성공의 열쇠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일정이 필요하다”며, “주민역량 강화와
주민 합의를 통한 재생계획을 구체화 해
단계별로 사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시는 주민의 역량 강화와
권역별 사업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담 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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