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도내 체불임금 185억… 체불사업주 엄정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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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9.11 댓글0건본문
올해 들어 강원도 내 체불임금 규모가 185억 원에 달하고 있어
추석을 앞둔 근로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도내 5개 노동관서에 신고된 체불임금은
2,048건, 185억700만 원에 달하며,
행정지도를 통해 전체 체불근로자 중 93.8%의 체불임금을 해결했으나
나머지 303명의 체불임금 10억8,900만 원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를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체불임금 청산과 권리 구제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상습 체불, 재산 은닉, 집단 체불 후 도주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검찰과 협의해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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