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 성공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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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9.10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해양수산부 등과 추진 중인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가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동해안에서 포획한 어미 명태의 알을 부화시킨
어린 명태 4만5천 마리를 육상수조에서 건강한 상태로 사육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11월 중 동해 연안에 방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명태의 주요 산란장으로 파악된 고성과 속초 등의 연안수역을
보호수면으로 지정ㆍ관리하는 방안도 진행하고 있어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밝아질 전망입니다.
한편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명태 뿐만 아니라
동해안의 대표 어종인 도루묵과 대문어 자원 회복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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