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도내 출동 소방관 폭행신고 5년 간 35건…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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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9.11 댓글0건본문
강원도 내 출동한 구급대원과 구조대원 등
소방관이 폭행당한 사례가 늘어 관할 소방서가 단속에 나섰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 6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출동 소방관 폭행 피해 사례는 35건으로
2014년 12건에 이어 올해 6월까지 6건의 소방관 폭행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삼척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를 방지하고자
소방특별사법경찰에 의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오늘 밝혔으며
출동 구급ㆍ구조대원 폭행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형도 삼척소방서장은
“소방관 폭행으로 소방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소방관이 현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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