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설계 변경 등을 놓고 빚어졌던

정선 주민과 강원랜드의 갈등이 해결됐습니다.

강원랜드 미래비전 수립과 워터파크 원안추진대책위원회는

워터파크를 2017년 12월 실내개장, 이천십팔년 7월 전면 개장하기로

강원랜드와 협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워터파크는 강원랜드가

사업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을 위해 설계안을 조정하면서

애초 계획보다 개장 시기가 2년 가량 늦춰졌고,

이로 인해 정선 주민 측은 대책위원회를 구성,

원안 추진과 즉각 공사 재개 등을 강원랜드에 요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