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학교 앞 문구점과 상생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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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9.02 댓글0건본문
강원도교육청이 대형 마트나 인터넷 구매에 밀려 문을 닫는 학교 앞 문구점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2015년 하반기 초등학교 학습준비물부터
예산의 15% 이상을 학교 인근의 문구점에서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할당제를 도입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또 식료품, 점토, 건전지와 같이 장기보관이 어려운 제품이나
필요시기에 맞게 사야 하는 제품을 수시 구매 대상으로 지정,
학교 앞 문구점을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습 준비물을 사야 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소규모 문구점을 살릴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모색한 끝에
이같은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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