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삼악산 로프웨이... 환경영향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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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9.01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의암호 삼각관광벨트의 핵심 시설인
삼악산 로프웨이 사업을 환경 영향은 최소화하고
탑승관람 매력은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기술의 다각적 검토결과
케이블을 잇는 지주를 4개로 최소화하고,
삼악산 탑승장 위치도 개발이 가능한 생태자연도 2등급지인
정상부 아래 8~9부 능선으로 잡았습니다.
또, 생태계와 물 흐름, 자연경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호수 내 지주를 삼천동 수변 쪽으로
최대한 가까이해서 1개만 설치할 예정입니다.
탑승 시설인 캐빈은 케이블카 형이 아닌
6~8인승 곤돌라 형을 선택했으며, 탑승매력을 높이기 위해
곤돌라 일부 바닥을 투명 크리스털 형으로 만듭니다.
최갑용 경제관광국장은 “부지문제를 비롯해 기술적 방안과
민간 투자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룬
국내 최고의 명품호수관광 상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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