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본사 사옥 입주식이 오늘 정선군 고한읍 현지에서

임직원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강원랜드 본사 사옥은 옛 고한초등학교 터 만6천여㎡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24개 행정지원부서 직원 227명이 근무합니다.

강원랜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년의 공사 기간동안 지역근로자를 우선 채용했으며

주민 편의를 위한 개방형 다목적 광장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강원랜드 함승희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와 강원랜드는 같은 배를 탄 공동운명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효 만료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