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8개 대학 구조개혁 대상… 학생 피해 대책 마련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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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9.01 댓글0건본문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와 조치방안으로 말미암아
재학생과 수험생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강원지역 대상 대학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강원대학교가 지방거점국립대 중 유일하게 D등급을 받는 등
8개 대학이 하위등급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강원대는 학자금 대출에는 제한이 없으나
국가장학금 Ⅱ유형은 지원받지 못합니다.
상지대와 상지영서대, 세경대, 송곡대, 송호대는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 제한과 더불어 일반학자금대출 역시 50%를 제한 받게 되며
최하위 등급을 받은 한중대와 강원도립대는
국가장학금 Ⅰ·Ⅱ유형과 일반학자금, 든든학자금도 100% 제한됩니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각 대학은 긴급회의를 소집해
학생들이 받을 불이익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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