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폐장한 해수욕장서 표류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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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8.28 댓글0건본문
문을 닫은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표류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양양 남애해수욕장과 양양 남대천 하구,
고성군 삼포해수욕장에서 어제 오후에만 5명이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거나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을 통해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폐장한 해수욕장에는 안전요원들이 없어
물놀이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다”며
“이들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나 관광객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강원도 동해안 92개 해수욕장 가운데
고성과 삼척지역 해수욕장 41개소는 지난 16일,
나머지 시·군의 51개소는 지난 23일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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