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촌 재가 진폐재해자 국외여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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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8.25 댓글0건본문
광산진폐 권익연대는 9월 1일부터 5회에 걸쳐
140여 명의 재가 진폐재해자가 일본여행을 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본 여행은 강원랜드 복지재단이 지난해 시작한
재가 진폐재해자 휴양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단체 국외여행을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재가 진폐재해자는 진폐 등급을 받았거나 진폐 증상이 있으나,
관련법에 따른 합병증이 없어 병원 요양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전국 2만 4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광산진폐권익연대 관계자는
“그동안 진폐 복지향상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강원랜드가 화답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재가 진폐재해자에게 선물을 준 강원랜드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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