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는 오늘

속초시 대포동과 내물치 연안 어장에

동해안 대표 고부가가치 품종인 코끼리조개 종묘 5만여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끼리조개는 파도의 영향을 적게 받아

풍파가 심한 동해안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양식이 가능하고

가격대가 매우 높아 양식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영길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 소장은

“8년 정도 지나면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7억 원 정도의 어민 소득이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