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삼척시 하장면 광동댐이

올해 처음으로 수문을 열고 방류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부터 광동댐 수문을 개방해,

현재 초당 65t가량의 물을 하류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수문 방류로 하류 광동교와 장전교, 월탄교 일대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동댐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수문을 추가로 개방할 예정이라며, 댐 방류는 28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