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안전본부, 북 도발 대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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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8.24 댓글0건본문
강원도 소방안전본부가 북한의 추가 도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1일부터 도내 전 소방관서에
비상근무 지침을 내려 순찰 강화와
비상시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철원, 화천, 고성 등 접경지역에 구급차 9대와 인력 29명을 전진 배치해
주민 대피 등 주민안전 확보와 초동대응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들 접경지역에는 121곳의 주민대피소가 마련돼 있으며
현재 15개소의 대피소에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상황입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비상시 즉각 긴급구조 통제단을 가동해
화재와 구조·구급 등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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