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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태풍 고니의 영향권에 들어...도 비상근무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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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8.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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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이 제 15호 태풍 '고니'(GONI)의 영향권에 들면서

산간지역에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설악산 285㎜,

강릉 75, 삼척 74, 동해 43㎜ 등입니다.

 

또한 기상청은 26일 0시까지 예상 강우량이 영동지역 50∼150㎜,

많이 오는 곳은 200㎜까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태풍의 영향이 클 것에 대비해 도는

비상근무 수위를 2단계로 격상하고

시·군과 함께 상황실을 가동해 태풍의 이동경로를 예의주시하면서

붕괴우려, 침수지역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해안 해양경찰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항행선박과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해역 피항을 유도하고

방파제 등 피해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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