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임 빙자 5억원대 도박판 벌인 주부 등 30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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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8.19 댓글0건본문
원주에서 5억원대 도박판을 벌인 주부 등 30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원주경찰서는 계모임을 빙자해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로
44살 지모씨와 예순살 김모씨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씨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최근까지
원주시 단구동 자신의 집에서 일명 '고스톱' 도박판을 벌여
김씨 등 지인 29명과 함께 5억 1천 2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씨는 돈이 없는 계원 등에게 판돈을 빌려주면서
10%의 선이자를 떼는 수법으로 이익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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