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여건 최악'… 도 교육청, 예산편성 자율권 회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08.18 댓글0건본문
정부가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내년도 교육재정 여건이 최악이 될 것으로 우려되자
강원도교육청이 부서별 예산편성자율권을 회수했습니다.
따라서 교육청은
기존에 해오던 사업도 원점에서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성과가 낮거나 관행적으로 해오던 사업은 대폭 축소하며
유사·중복 사업은 통폐합합니다.
또 신규 사업은 적격성 여부를 따지는 심사를 강화하는 등
재원 부족 사태에 대비하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은 교육 교부금 배분 기준에서
학교 수 비중을 낮추고 학생 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어서
소규모 학교가 많은 도 교육청은 올해보다 예산이 대폭 줄어들게 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