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남산면 고형폐기물연료 발전소 사업자, 허가신청 자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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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8.20 댓글0건본문
춘천시 남산면 일대에 추진 중이었던
고형폐기물연료(SRF) 발전소 사업자가
발전사업 허가신청을 자진 철회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의원에 따르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사업주체인 (주)춘천에코에너지가 발전사업 허가신청서를
어제 자진 철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28일 개최 예정인 산업부 전기위원회에
이 사업 자체가 심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춘천시는 “이번 사업 철회는
지역주민과 국회의원, 시가 소통을 바탕으로 한
대화와 협력이 이끌어낸 결과”라고 밝히고,
“청정도시 춘천 이미지에 손상을 주는
폐기물 발전소 건립은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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