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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소유 임야서 소나무 50여 그루 훔쳐 판 4명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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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8.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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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는 사찰 소유 산림을 훼손하며

5천여만 원 상당의 소나무를 훔쳐 판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B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B씨 등 조경업자 4명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고성군 토성면의 한 사찰 소유 야산에서 6차례에 걸쳐

5,400여만 원 상당의 소나무 53그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호밀 경작을 위한 수로작업을 하겠다’고 속인 뒤

사찰 직원의 묵인 하에 산림 3,400여㎡을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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