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법원, 'GOP 총기난사' 임 병장에 2심도 사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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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8.18 댓글0건본문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이 고성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23살 임모 병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임 병장이 북한과 가까운 최전방 부대에서
동료 병사 등에게 총을 쏴 국가 안보에 중대한 공백을 초래하고,
군의 사기를 떨어뜨렸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임 병장은 지난해 6월,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들을 향해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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