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주와 대구, 순천 등 3개 지역에 뿌리기술 지원센터가 추가로 조성됩니다.

산업통상 자원부는 이들 3개 지역에서

뿌리기술 지원센터 구축을 담당할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서를

11일부터 9월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뿌리기술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지역별로 특화된 뿌리산업을 담당하는 뿌리기업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센터와 시제품 제작 장비(pilot plant)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업을 도와주는 사업입니다.

이들 3개 뿌리기술 지원센터에는 향후 4년간 장비 구입비로

국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센터 건축비는 지자체나 민간에서 부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