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등록 손님만 환전"…불법 영업 성인게임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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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8.06 댓글0건본문
원주경찰서는 성인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불법 환전 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김모(50)씨와 종업원 김모(4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과정에서 경찰은 게임기 120대와
현금 990여만원을 압수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게임기 120대가 설치된 성인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손님이 게임으로 획득한 점수 1만 점당 수수료 10%를 제하고
현금 9천원을 환전해 주는 등
불법 환전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압수한 게임기를 정밀 분석한 결과
김씨의 성인게임장에서 하루 평균 558만원의 매출이 확인됨에 따라
이를 국세청에 과세자료로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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