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설비 납품 비리' 전 원주시청 공무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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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8.07 댓글0건본문
상하수도 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유망 건설업체의 청탁을 받은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직 공무원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지검 외사부(최용훈 부장검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전직 원주시청 소속 공무원 A씨를 체포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A씨 등 전·현직 원주시청 공무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B씨 등 브로커 2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원주시청에 근무할 당시인 2013년
인천지역 한 상하수도설비 전문 건설업체가
강원도 모 공공하수처리장에 필터를 납품하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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