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멜론 '메로니'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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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8.05 댓글0건본문
평창군은 전국 최고의 명품 멜론으로 주목받는
평창 멜론 '메로니'가
6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로니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생산돼
네트가 고르고 선명할 뿐만 아니라
멜론 특유의 은은한 머스크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올해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가 15∼18브릭스로
예년보다 1∼2브릭스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농업기술센터와 재배 농가는 평창군 기후에 적합하고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품종을 찾고자
머스크계와 황피계, 골드 네트계 등 8품종에 대해
실증 시험재배를 활발히 전개하는 등
기술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평창 멜론은 38 농가 6.1ha에서
약 2만5천여 t을 생산해 출하할 계획이며,
10월 중순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한편 평창 멜론는 지난해 추석 기간에만 직거래 판매장에서
진열 판매와 택배 판매로 90t을 판매해
4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품귀현상을 빚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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