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대관령 국제음악제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맞춰 겨울에도 열립니다.

강원도는 해마다 여름에 열리는 대관령 국제음악제를

내년부터는 평창 겨울음악제라는 이름으로

2월에 한 차례 더 열어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가꿔 나가기로 했습니다.

평창 겨울음악제도 정명화·정경화 예술감독이 총괄 지휘하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와 국악 등이 합쳐진 공연으로 다양하게 기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