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북 공공하수처리시설 15%, 방류수 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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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27 댓글0건본문
원주지방 환경청이 올해 상반기 155개소
공공 하수처리 시설을 점검한 결과,
15%인 23개소가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점검 대상은 강원 18개 시·군과 충북 5개 시·군으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개선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시·군별로는 원주시가 5개소로 가장 많았고,
철원군과 제천시가 각 4개소였습니다.
특히 원주시 벌무내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부유물질(SS) 농도가 기준치를 5배나 초과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하수관로가 노후화되고 유입하수량과 유입농도 편차로
처리시설 효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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