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비철금속단지 조성 설명회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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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24 댓글0건본문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일원에 조성하려는
비철금속 특화산업단지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영풍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약 7천760억원을 들여 비철금속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제련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제련공장이 들어서면
환경오염 등이 우려된다며
설명회장 입구를 막아 결국 무산됐습니다.
영풍은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으나
환경오염 등을 우려하는 주민의 거센 반발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의 사업추진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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