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자영업 밀집도가 지나치게 높아

경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자영업자는 19만여 명에,

인구 천명 당 자영업 사업체 수는 73개로

전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밀집도가 높았습니다.

또 자영업 사업체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숙박과 음식 등의 관광 업종에 집중돼 있었으며,

업체별 연평균 영업 이익은 2천120만 원으로 최저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