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올 들어 처음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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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21 댓글0건본문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원주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원주의
최저 기온이 25.5도로 열대야가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해 8월 1일에 비해
12일 일찍 나타난 것입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가리키는 것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강원지역 열대야는 강릉이 151일로 가장 많았고,
속초 69일, 원주 48일, 동해 46일 등이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어제(20일) 밤사이
흐린 가운데 강원북부내륙은 비가 내렸으나,
중남부내륙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원주에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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