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발전 정책 확대 결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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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21 댓글0건본문
삼척 핵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는 오늘
"정부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삼척시민 의사를 철저히 무시하고
핵 발전 정책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해 삼척시민의 주민투표로
핵발전소 건설 반대를 했음에도
삼척이 여전히 건설예정지로 남았다는 것은
정부 스스로 민주주의와는 별개의 정부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며
"삼척을 온전히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한편 지난달 2029년까지
삼척 또는 영덕에 원전 2기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7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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