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속도로 교통사고 건수·부상자 전년보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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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16 댓글0건본문
올해 강원도 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부상자는 전년보다 크게 늘고
사망자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상반기 도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05건으로
4명이 숨지고 277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4% 증가했고, 부상자 수는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주시 태만, 과속과 졸음운전이 39건으로
전체 사고의 37%를 차지했습니다.
또 요일별로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오후 4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노선별로는 영동고속도로가 전체의 65.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중앙고속도로 19%, 서울춘천고속도로 8.5%, 동해고속도로 6.6%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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