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 레고랜드 사업 시행사 엘엘개발 압수수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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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16 댓글0건본문
춘천지검이 16일 레고랜드 사업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엘엘개발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이날 춘천시 중앙로의 엘엘개발 사무실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여
각종 회계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날 압수수색은 레고랜드 코리아 사업의 시행사인
엘엘개발 임원 A씨를 상대로 제기된 횡령, 배임 혐의에 대한
고발 사건 수사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조만간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LPT 코리아의 전직 임원이었던 A씨는
LPT 코리아 측에서 양수·양도대금 명목으로 받은 금액 10억원 중
6억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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