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쪽배축제 개막공연 '낭천별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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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16 댓글0건본문
화천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쪽배축제가 25일 개막하는 가운데
첫 공연인 '낭천별곡'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낭천별곡은 지난 2009년 이어온 마당극 형태의 개막공연입니다.
올해는 극단 도모가 '냉경지 소금배 오는 소리'를
화천의 정서와 흥겨움을 더해 현대적으로 각색해 공연합니다.
벌목꾼들이 모여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아카펠라로 편곡된 목도소리에 맞춰
통나무로 뗏목을 제작하고,
소금배가 들어오고 지게꾼들이 소금 가마니를 나르는 모습 등으로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은 25일 오후 8시에 축제장인 붕어섬에서 열릴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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