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피서지 예약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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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15 댓글0건본문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설악권 등
일부 지역 숙박시설 예약이 마무리되는 등
도내 주요 피서지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설악권 콘도는 여름 성수기 객실 예약이 이미 마무리됐고,
양양 쏠비치가 100%,
속초 델피노와 홍천 비발디 파크가 95%의 예약률을 기록했습니다.
강원상인 연합회는 "동해안권 관광지와 전통시장 매출이
지난달에는 평소의 절반으로 떨어졌지만,
최근에는 방문객이 급증해 지난달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휴가철을 대비해
위생점검과 물가대책, 주차장 확보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주요 피서지의 경기 회복 조짐에는
종식 선언이 논의될 정도로 메르스의 진정세가 뚜렷해지면서
시민들이 휴가 준비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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