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금품 수수·횡령 사건으로 '얼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07.09 댓글0건본문
교육현장에서 금품과 향응을 받거나
학생의 수업료 등을 횡령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업체 등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도내 모 중고교의 A 행정실장을 해임하라고 해당 학교법인에 요구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A 행정실장은
지난 2013년 태양광 설치공사와 관련해 200만원을 받는 등
최근까지 519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읩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도내 한 고등학교에서
세입업무를 담당하는 여직원이 8년 동안 수업료 등을 횡령해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일선 교육현장에서 잇따르는 회계질서 문란과 관련해
도교육청이 지도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