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세계평화대학' 후보지 철원 접경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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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13 댓글0건본문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세계평화대학을 설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김희수 건양대 총장과 학과장 등 11명이
오는 15∼16일 세계평화대학 후보지인
철원군 DMZ 평화문화광장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최문순 지사와 함께
대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병영문화체험을 위한
'건양 나라사랑 인성교육센터'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건양대 방문단은 철원 옛 북한 노동당사와 평화전망대,
제2 땅굴과 얼음창고 등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강원도의 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세계평화대학 후보지를 직접 살펴보고,
철원지역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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