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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귀금속 알고 보니 '모조품'…금은방 턴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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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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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비 마련을 위해 10대 3인조가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쳤지만 장물 처분 과정에서 모두 모조품으로 확인돼

사용도 하지 못한 채 덜미가 잡혔습니다.

 

원주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9살 원모씨를 구속하고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씨 등은 지난 5일 새벽 3시 20분쯤

원주시 중앙동에 있는 금은방에 침입해

진열대에 있던 황금 열쇠 등 10여 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원씨 등은 훔친 황금 열쇠 등을 장물로 판매하려고 했지만

모두 모조품으로 확인돼 사용하지는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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