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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운사, "일상의 수행으로 위기 극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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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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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경기 침체와 가뭄, 메르스 등의 위기를
일상 생활에서의 정진으로 극복하기 위한
불자들의 법화경 독송 법회가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춘천 천태종 삼운사는 이달 1일부터 매일 저녁 9시,
주지 덕재 스님과 2백 여 명의 불자들이 모여
천태종단의 소의 경전인 법화경을
하루 한품씩 독송하고 있습니다.
 
삼운사는 지난 2011년 천태종 사찰로는 처음으로
법화경 독송회를 만들어 신행 정진하고 있는 곳으로,
주지 덕재 스님은 “일상을 마친 불자들이
사찰에 모여 하루 한품 씩 법화경을 독송하는 것은
신행 정진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일 저녁 독경 정진을 하는 것은
종단의 지표인 생활불교의 실천인 동시에
국가가 어려울 때 불자들의 단합된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애국불교의
실천이 되는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운사는 앞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달 1일에서 28일 동안
법화경 제 1 서품부터 제 28 보현품까지
법화경 전체를 독송하는 독송 정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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