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주춤하면서 관광객 출입이 전면 중단됐던

강원 중부전선 안보관광지가

오는 4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양구군은 두타연과 을지전망대, 제4 땅굴을 관리하는 군부대 측이

오는 4일부터 안보관광객 출입을 허용함에 따라

관광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구군은 출입 관광객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구지역 안보관광지는 메르스가 확산하면서

지난달 5일부터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제2 땅굴 등 철원지역 안보관광지도

군 당국과의 협의가 끝나면서

오는 4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