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수업만'…강원 교무행정사 공문처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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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07 댓글0건본문
도내 일선학교에서 교무행정사들이 공문을 처리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도내 초·중·고 40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대외 공문처리 현황을 점검한 결과
교무행정사 등 교무업무 전담팀이 처리한 비율은
80.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상반기 처리율 69.7%,
2013년 하반기 처리율 75.4% 등과 비교하면
교사 대신 교무행정사가 대외 공문서를 처리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일선 학교에 내려오는 공문 가운데
아직도 교사가 처리하거나 자료 제공 등의
도움을 줘야 하는 일이 많아
교무행정사 제도가 정착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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