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중국역사문화연수 공무원 사망에 따른 사고대책상황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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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7.02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중국역사문화연수 공무원 차량 사고로
직원이 사망한 것을 공식 확인함에 따라
사고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현지에 수습인력을 급파했습니다.
시는 오늘 오전 연수를 주관한 지방행정연수원으로부터
이만석 전 도시계획과장(55)의 사망 사실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과장은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교육 중
중국역사문화연수에 참여했다가,
어제 오후3시30분(현지 시간) 버스 추락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시는 사고 소식이 전해 진 어제부터
사고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유가족과 함께
사고 수습반을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또 유가족 및 정부와 협의 후 장례절차를 진행키로 하고
내부적으로 시장을 장의위원장으로 하는
춘천시 장(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 직원들은 근조 리본을 달고 애도 분위기 속에
근무하고 있으며, 현지 확인 절차 이후
시청광장에 분향소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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