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오늘

취임 5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재정위기 극복과

작은학교 지키기에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밝혔습니다.

민 교육감은 “메르스와 극심한 가뭄으로

강원 도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서로 믿고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민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쟁 위주의

5·31 교육개혁안은 이제 생명을 다했다고 언급하고,

백년대계에 걸 맞는 교육혁신 대안을 만들기 위해

‘국가교육위원회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민 교육감은 오는 7월 10일까지 교육현장을 찾아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