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강원도협의회와 강원지방중소기업청 등

도내 각급 기관·단체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이들 기관은 지역경제 살리기 공동캠페인을 통해

가족 외식하기와 전통시장 이용하기, 문화예술공연 보기 등

다양한 대책들을 내놓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 강릉시는 직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 유도를 위해

구내식당을 휴업했으며, 홍천군은 주 1회

전통시장 이용하기 촉진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선군은 8천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했고,

횡성군도 지역경기 활성화 10가지 중점 실천사항을 추진하는 등

경제살리기 캠페인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