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RFID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종량제 기기 시범사업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06.24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 유도를 위해
배출량에 비례해 요금이 부과되는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를 시범운영합니다.
RFID는 적립금이 충전된 ID카드를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뚜껑이 열리고,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 양이
측정되면서 요금이 부과되는 기기입니다.
시는 우선 사농동 춘천뉴시티코아루아파트에
오는 6월 30일 주민설명회 및 시연회를 개최한 뒤
7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홍종윤 청소행정과장은 “RFID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사업이 전면 시행될 경우
연간 5억 7천여만원 정도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하반기에 전면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음식물쓰레기 배출 비용은 ㎏당 35원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