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강원 농촌지역 희망택시 운영 부적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06.24 댓글0건본문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오지 주민들을 위한 강원도의 희망택시 제도가
부적정하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강원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13개 시군으로 희망택시를 확대했지만,
희망택시가 없는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에 어긋나고
대중교통 수요를 저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요 조사를 철저히 실시한 뒤
조례에 반영해 제도를 시행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해부터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이
천 원에서 3천 원만 내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희망택시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