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인터넷·SNS 마약류 거래 사범 적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06.24 댓글0건본문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밀거래하는 마약류 사범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난 두 달여간
인터넷 등을 이용한 마약류 거래 사범을 집중 단속한 결과
13명을 붙잡고 이 가운데 1명은 구속,
나머지 1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구속된 임모(30·서울시)씨는 대마 1g에 17만원을 받는 등
80g 대마를 판매해 1천3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임씨 등 마약류 판매자들은
인터넷 사이트나 블로그 게시판 등에 광고 글을 올린 뒤
외국 서버를 이용해 판매한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인터넷 등을 통해 마약류가
광범위하게 공급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사이버 공간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