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에 채솟값 폭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06.23 댓글0건본문
42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농사에 차질이 생기면서, 채솟값도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배추 한포기의 평균 소매가는 3,43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올랐고,
대파 1kg의 가격도 3,656원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강릉과 태백, 평창 등 도내 고랭지 배추밭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가뭄으로 모 정식이 지연됐고, 이미 심은 채소도 생육이 부진해,
당분간 공급량 부족에 따른 채소값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