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 강원경제 '휘청'…경제살리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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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6.18 댓글0건본문
강원경제가 메르스 여파에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18일 도에 따르면 메르스 관련 관광 여파를 조사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30∼50%가량 감소했습니다.
춘천의 한 여행사는 지난달 말부터
2억원 가량의 예약취소 피해가 발생했고
관광객이 주수입원인 도내 전세버스 운행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또한 서민 생활과 밀접한 도내 전통시장의
매출부진은 더욱 심각합니다.
이에따라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를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강원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은
17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지역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또한 도내 지자체들의 경제 살리기 캠페인도 이어지고 있으며
도교육청도 지역 경기 활성화 대책을 실행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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